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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2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80년간 독점한 대전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5년간 총 1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reg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화재청소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양한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때로는 그룹은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또는 그룹과 연계된 자본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안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5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화재복구업체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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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8년 8월 19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잠시 뒤인 2017년 8월 27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7년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5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9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60년 5월 4일, 2021년 3월 7일, 2021년 1월 8일, 2021년 3월 8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4년간 총 9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9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3년 회연구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